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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심시킬 배낭 "준비물 잊을 염려 없는 초대형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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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심시킬 배낭 "준비물 잊을 염려 없는 초대형 가방" ▲ 엄마 안심시킬 배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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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엄마 안심시킬 배낭'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최근 각종 유머 사이트 등에서는 '엄마 안심시킬 배낭'이란 제목의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사진 속에는 덩치가 큰 남성이 자신보다 더 큰 가방을 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청난 크기의 이 가방은 성인 1~2명쯤은 거뜬히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자녀가 준비물을 챙기지 못했을까봐 걱정하는 엄마를 안심시키기에 충분하다는 의미로 '엄마 안심시킬 배낭'이라는 재치 있는 제목이 붙은 것이다. 한 네티즌은 "엄마가 가방에 들어가서 자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게 아닐까"라는 무서운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 사진은 해외에서 "군 입대할 때 그들이 말하길…"이라는 유머 게시물에 자주 등장한다. 군인이 되려는 이들에게 겁을 주기 위한 일종의 농담 시리즈인데 "군대 들어가면 이런 큰 가방을 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떠는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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