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여자대학교는 4일 서울노원경찰서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학(警·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과 범죄예방활동 등 공익 목적의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체결됐다. 본 협약을 통하여 경찰업무에 대한 학술적 자문, 직무연수 교육, 치안업무 관련 학생 실습과 자료 제공 등에 상호 협력을 기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노원경찰서에서는 날로 늘어가는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여대 교육심리학과 김종남 교수, 정신과 의사, 청소년 상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가정폭력 가·피해자 지원을 위한 솔루션팀’을 구성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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