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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보건소 “여름철 질병 조심하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감염병 사전 예방이 중요"

여수시보건소가 7월 발병률이 높은 질병으로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수두 등 5종을 예보했다.

장티푸스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제1군감염병으로 오염된 식품, 물을 통해 전염되므로 개인위생 및 철저한 환경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행성이하선염과 수두는 제2군감염병으로 비말 핵이나 타액을 통한 공기전파, 직접 접촉으로 전염되므로 환자의 분비물로 오염된 물품은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유행성이하선염과 수두는 예방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접종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성홍열은 비말감염 또는 환자의 분비물과 직접접촉에 의해 전염되며 주로 학교나 어린이집, 군부대 등에서 유행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주의가 요망된다.


여수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예방 준수 및 예방법을 숙지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감염병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해 달라”면서 “환자 발생 시 즉시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인터넷홈페이지(yeosu.go.kr/site/Home)나 여수시보건소홈페이지(yshealth.yeosu.go.kr)를 참조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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