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채수창)는 지난 2일 강력팀 사무실에 전석종 전남지방청장이 방문, 특가법(절도) 를 검거한 강력팀 박병호 경위 등 2명과 4대사회악 홍보 및 추진시책 유공 경찰인 읍내파출소 김경호 경감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강력팀 박병호 경위 등 2명은 심야시간대 화순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총 26회에 걸쳐 44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탐문 및 현장 감식 등을 통한 집중수사로 검거했다.
또 읍내파출소 김경호 경감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글귀 등을 기재한 ‘릴레이 패’ 운동, 도곡파출소 박영희 경사는 특용작물인 파프리카 포장상자에 4대악 홍보 문구를 삽입해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점을 각각 인정받았다.
전석종 청장은 “화순경찰의 끈질긴 수사와 군민에 대한 열정에 대해 치하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 전개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화순경찰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민을 괴롭히는 4대 사회악 근절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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