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나이가 들어가는 여성들의 피부 고민은 단연 ‘주름’이다. 나이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노화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주름은 되돌릴 수 없는 '피부의 흔적'이 됐다.
주름은 피부 속 진피의 콜라겐섬유와 탄력섬유의 변성이 일어나고, 수분이 부족하여 건조해진 피부가 탄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피부나이를 되돌리고 싶은 여성들은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쓰고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시술을 받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 외에 간단한 생활습관만으로도 주름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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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의 신호,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 가장 먼저 계절에 상관없이 365일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다. 무방비상태의 피부가 햇빛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급격한 피부노화가 진행되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도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명심하자.
그리고 세안을 마친 뒤 보습제품을 충분히 발라준다. 보습의 마무리 단계에서 지성피부는 지성용 수분크림을, 건성피부는 건성용 유수분 크림을 발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준다.
또한,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물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으로 이어져 노화를 촉진시키므로 하루 2L이상 꼭 수분섭취를 한다. 이 외에 노화를 촉진시키는 담배나 커피를 끊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이 주름을 개선하는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병원에 방문하여 시술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울트라포머’는 고강도집속초음파로 초점을 맺히게 해 '열 응고존'을 만들고 자연적인 콜라겐 재생을 유도, 피부의 리프팅효과가 나타나게하는 첨단 초음파 리프팅 시술이다.
또한 울트라포머는 일반적인 레이저시술과 비교해보면 피부표면의 손상이 거의 없이 안전하며 피부 속 일정한 깊이에만 열이 발생하게 하므로 표시가 거의 나지 않게 시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목동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은 “울트라포머 시술 후엔 2~3일 정도는 마사지나 고온의 사우나를 피해야 한다”며, “시술 직후부터 화장은 가능하지만 얼굴을 강하게 문지르는 행동은 가급적 피헤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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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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