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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 고려대와 함께 대학원 진학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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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고려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9일 오후 2시 고려사이버대학교 대강당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후기 지원자를 대상으로 ‘고려대와 함께하는 대학원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매년 졸업생의 11%가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그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는 고려대학교 대학원과 함께 이번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 그리고 고려사이버대학교 학제정보대학원 발표로 구성됐으며, 본교 졸업생이자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졸업생인 김득수 교우의 사례발표도 이어졌다.

설명회에는 대학원 진학에 열의가 있는 재학생, 졸업생들 100여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발표와 질의응답에 임했다. 고려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발표자 김완수 과장은 “학생들의 대학원 진학에 대한 열의와 진지한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고려대학교와 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고려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이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 대학원의 민감한 입시 분야도 구체적으로 설명이 이뤄져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대학원에 관심이 있어 E대학교 진학설명회도 다녀왔다는 상담심리학과 이시연씨는 “사이버대학교에서 이런 대학원 진학설명회를 듣게 될 줄 몰랐다”며 “홈페이지에서 알 수 없는 다양한 정보에 대해서도 굉장히 자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청소년학과 이미경씨도 “대학원 발표도 좋았지만 김득수 교우의 사례발표가 큰 도움이 됐다”며“실제 고려사이버대학교 선배의 사례를 직접 듣고 질문을 하면서 어떻게 준비하면 되겠다는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행사 폐회 후에도 몇몇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발표자에게 문의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에 사회를 맡은 입학전략팀 조성관 팀장은 “학생들의 대학원 진학 열의를 직접 보니 앞으로 더 좋은 기회를 많이 마련해야겠다”며 “특수대학원 뿐만 아니라 일반대학원을 비롯, 다양한 학과를 아우르는 대학원 진학설명회를 고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후기 입시를 진행하고 있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17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지원은 입학지원센터(go.cyberkorea.ac.kr)에서 온라인 지원 후 학업계획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문의는 02-6361-2000로 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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