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주가 반등이 기대되는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3787회’는 LG전자와 LG이노텍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95%보장형 1년 만기상품이다. 두 종목 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110% 초과상승률 대비 0.85배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3788회’는 LG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턴어라운드형 ELS로 원금 95%보장형 1년만기 상품이다. 110% 초과상승률 대비 0.87배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상품 모두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손실은 -5%로 제한해 손실위험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일반 ELS인 ‘하나대투증권 ELS 3786회’는 KOSPI200지수가 기초자산인 1년6개월 만기 상품이다. 원금 101.5%보장형 ELS로 지수상승률 대비 0.4배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3785회’는 KOSPI200과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ELS다.
하나대투증권은 KOSPI200과 홍콩항생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ELS 3784회’(연7.9% 수익)와 KOSPI200·HSCEI가 기초자산인 3년 만기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ELS 3790회’(연6.75% 수익)도 함께 모집한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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