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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재 보수업체와 아이디어 발굴 간담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오는 5일 박람회장 한국정원에서 문화재 보수업체와 아이디어 발굴 토의"

순천시는 오는 5일 정원박람회장 내 한국정원에서 문화재 보수업체 직원들과 아이디어 발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정종석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문화재 관련 업체 직원 90여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문화재 보수 공사 추진요령, 문화재 안전대책, 그동안 보수사업 추진 시 나타난 문제점 및 애로사항 청취 후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할 계획이다.


또, 우리의 옛 정원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궁궐의 정원, 군자의 정원 그리고 시민의 정원이라 할 수 있는 소망의 정원 등의 한국정원을 세심히 둘러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문화재 현장 안전관리 점검과 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또한 문화재 보수업체 직원 간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4월20일 개장해 오는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열리는 대한민국 최초 정원축제로 개장 60일 만에 관람객 200만 명이 찾아 초반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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