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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과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 다나파버 암 연구소는 3일 서울 하월곡동 KIST 본원에서 암 생물학 분야의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암 생물학분야의 공동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이번 협정은 통해 양 기관은 암 분야 공동연구와 다나파버 암 연구소 캠퍼스 내 KIST 해외 현지 실험실 설립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과학기술 정보 및 인력교류 등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1947년 설립된 다나파버 암 연구소는 암 치료법과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보급한다는 사명으로 암 연구와 임상, 치료를 복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580여명의 연구원이 종양학, 분자영상학, 면역학 등과 관련된 암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미국 국립 암연구소(NCI)가 지정한 미국 내 40개 복합 암센터 중 하나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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