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돌풍의 핵' 리지키, 윔블던테니스 여자단식 4강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돌풍의 핵' 리지키, 윔블던테니스 여자단식 4강행 자비네 리지키[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돌풍의 주역' 자비네 리지키(24위·독일)가 윔블던테니스 4강에 선착했다.

2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에스토니아의 카이아 카네피(46위)를 2-0(6-3 6-3)으로 제압했다. 준결승 진출은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다. 리지키가 바로 전날 16강에서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를 물리친 주인공이다.


리지키의 4강 상대는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폴란드의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4위)로 결정됐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중국의 리나(6위)를 2-1(7-6<5> 4-6 6-2)로 꺾고 올라왔다. 역대 두 차례 맞대결에선 1승1패로 접전을 벌였다.

한편 나머지 준결승 대진은 마리옹 바르톨리(15위·프랑스)와 키르스텐 플립켄스(20위·벨기에)의 대결로 압축됐다.




김흥순 기자 spor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