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불의 여신 정이' 전광렬, 이종원 소식 듣고 '아연실색'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불의 여신 정이' 전광렬, 이종원 소식 듣고 '아연실색'
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전광렬이 이종원을 향해 불타는 경쟁심에 사로잡혔다.

2일 오후 방송한 MBC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는 선조(정보석 분)가 유을담(이종원 분)에게 종묘제에서 쓸 그릇을 만들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실을 모르는 이강천(전광렬 분)은 혼자 도자기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아들 육도를 찾아갔다. 그는 "낭청 어른"이라고 부르는 아들에게 "아무도 없질 않느냐, 편히 부르거라"라며 다정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에 육도는 "네. 아버지. 곧 종묘제가 아닙니까"라며 임금께 올릴 진상품을 만들고 있었던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강천은 "못난 놈. 오죽 못났으면 밤을 낮 삼아 사서 고생을 할꼬"라며 "젊었을 때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구나"라고 말하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부자를 찾아온 광해(노영학 분)는 "내 어찌 말을 전해야 할 지"라고 망설이며 "이번 종묘제에서는 지방 진상품을 받기로 했으니 신경 쓰지 말라. 내 어떤 사기장의 그릇을 꼭 보고 싶어 그러하니 이번만은 내 뜻을 따라 달라. 전하의 뜻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천은 "그 사기장이 누군지 여쭤봐도 되겠나"라고 물었고, 광해는 "유을담이라고 낭청도 알겠구려"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강천은 "지금 유을담이라고 하셨습니까"라고 되물으며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