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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지민이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를 통해 새로운 명품 아역의 등장을 알렸다.
김지민은 지난 1일 첫 방송 된 '불의 여신 정이'에서 어린 정이의 친구 어린 화영 역을 맡아 단아하고 총명한 소녀의 모습을 연기했다.
화영은 도자기 빚는 것에는 관심 없는 어린 정이(진지희 분)와 상반되게 사기장이라는 큰 꿈을 가진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아이였다.
또, 작업장에 찾아온 어린 태도(박건태 분)를 향해 "돌아라, 돌아라"라고 물레주문을 외우며 짝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지민은 잠깐의 등장이었지만 예쁘장한 얼굴과 똑 부러진 말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김지민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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