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계 청소년들이여, 여수에서 꿈을 펼쳐라”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제13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오는 23일 개막"
"섬·해양·체험행사 강화…여수박람회 정신 재현"

“세계 청소년들이여, 여수에서 꿈을 펼쳐라”
AD


“세계의 청소년들이여, 여수에서 꿈을 펼쳐라”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열려 전 세계 30개국 이상 나라에서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청춘, 미래로 움직이는 섬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국제교류캠프를 통해 지구촌 청소년 문화교류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가치를 계승하는 축제로 마련된다.


개막식은 K-POP 특별공연과 더불어 국제교류캠프에 참가한 국내·외 청소년 400명이 나서 메인무대 오브제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JUMP’, ‘청춘 Party’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세계 청소년들이여, 여수에서 꿈을 펼쳐라”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국제교류캠프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금오도와 사도, 여자도, 개도 등 여수의 대표적인 7개의 섬과 여수세계박람회장, 오동도 등을 찾아 우정과 화합을 다지게 된다.


특히 ‘여수의 섬, 7개의 보물을 만들다’라는 프로그램은 각 섬에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섬의 자랑거리와 생활상을 들여다보고 각 섬의 일상 속 소품을 활용해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실현하는 문화체험이 계획돼 있어 소통과 문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전한 인류 미래의 정신을 담아 해양과 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바다를 달리는 청춘’, ‘청소년이 만드는 新 여수선언’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환경과 해양의 소중함을 깨 닳는 시간도 마련된다.


여수국제청소년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4대 미항 여수의 국제적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 뿐 아니라 해양에서 미래를 찾는 교육적 가치도 부여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