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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산당원 8513만여명…전년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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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중국 공산당 당원 수가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중국 신화망에 따르면 지난해 말 중국 공산당 당원 수는 8512만7000명으로 전년 말에 비해 3.1% 증가했다.

당의 기층 조직은 모두 420만1000개로 전년보다 4.3% 늘었다. 당원 가운데 여성은 2026만9000명으로 전체의 23.8%, 소수민족은 580만2000명으로 6.8%를 각각 차지했다.


전문대 이상 학력자는 40.0%, 35세 이하 당원은 25.6%에 달했다. 직업별로는 공업 노동자 725만명, 농목어민 2534만8000명, 당정기관 근무자 715만7000명, 기업 관리인과 전문기술자 2019만6000명, 학생 290만5000명 등이다.


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창건 92주년을 맞아 이날 발표한 사설에서 대중과 유리되는 것이 집권당에 닥칠 수 있는 최대위협 요소라며 각 당원은 자신과 대중을 동일시하고 대중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옌안혁명기념관을 비롯한 중국의 '홍색 관광지'에는 이날 당원과 학생 등의 단체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으며 각지에서 '홍색가요 경연대회' 등의 창건 92주년 행사가 열렸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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