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금호산업은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부산신항만투자에 부산신항만 주식 687만868주를 535억9277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3.4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매매계약은 주식 양도에 대한 주무관청 및 부산신항만 주주 및 대주단 승인 등을 전제조건으로 하는 조건부 계약으로, 전제조건 미충족시 계약이 해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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