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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현욱 아나운서, "첫사랑 김지선"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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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현욱 아나운서, "첫사랑 김지선"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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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김현욱 아나운서가 자신의 첫사랑으로 김지선을 지목했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29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현욱 아나운서는 "이 자리에 첫사랑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그의 첫사랑은 개그우먼 김지선. 그는 "13년 전 방송국에서 처음 만났는데 성실한 모습이 좋았다. 이런 사람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지선은 "왜 얘기 안했냐. 그때 나도 싱글이었잖아"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이 때 배경음악으로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깔아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한 김현욱 아나운서는 자신의 배우자로 "나이는 현실적이다. 30대 후반도 괜찮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의 어머니는 "얼굴에 볼륨이 있고, 귀티나면서 몸매도 갖춘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후 김현욱의 어머니는 "연상은 안 된다"고 못 박았다. MC들이 박소현을 겨냥해 "한 살 연상은 괜찮지 않냐"고 묻자 그는 "한 살도 좀 그렇다"고 말해 박소현을 작아지게 만들었다.


한편 김현욱 아나운서는 1972년생이며,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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