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은 28일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명단을 확정했다. 간사는 법사위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이 맡는다. 위원은 이철우, 김재원,정문헌, 조명철, 윤재옥, 김태흠, 김진태, 이장우 의원이 맡는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국정조사가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국가정보원이 정치 중립적이며 국가의 안위를 위해 일하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다 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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