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정한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회장(치어스 대표)이 29~30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3 홍콩 인터시티 국제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함께 경기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한다.
이날 20여명의 선수로 구성된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선수단은 출국에 앞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선전을 다짐했다.
정 회장은 "육상 선수들의 저변확대 및 어린 중고 선수들의 국제 경기대회 참여로 인한 경험을 쌓고, 기록향상을 위해 자비로 출전하게 됐다"며 "선수단에게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은 어린 선수들에게 국제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2013 홍콩 인터시티 국제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이외에도 8월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등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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