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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종덕(52ㆍ혼마골프ㆍ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선수권(총상금 1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종덕은 27일 전남 화순 무등산골프장(파72ㆍ6819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작성해 2타 차 우승(8언더파 136타)을 일궈냈다.
2011년 시니어투어에 합류한 뒤 통산 4승째, 우승상금이 1800만원이다. 김종덕은 "허리 부상이 회복되면서 샷이 편안해졌다"며 "한국은 물론 일본 시니어투어에도 적극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문춘복(61)은 그랜드시니어 부문(만 60세 이상)에서 우승(1언더파 143타)을 차지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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