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영상보안 업체 ITX시큐리티는 7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및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상증자는 1주당 0.22801273주의 비율로 오는 9월 청약 후 실권주는 일반공모로 진행한다. 이어 무상증자도 1주당 0.30주의 비율로 실시한다. 대표주관회사는 하나대투증권이며 잔액인수 방식이다.
회사 측은 "최근 신제품 매출이 늘어나 원자재 구매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또 향후 글로벌 바이어들에 대한 납품 입찰에 대비해 미리 자본을 확충하자는 의도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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