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중국 요동대학교 학생 32명 대상, 6개월간 집중교육"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학과장 강수경)는 27일 오전 11시 30분 광산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2013년 해외 교육생 대상 뷰티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호남대 디자인예술대학 이정룡 학장과 중국 요동대학교 형상건강관리대학 티엔훼이 당서기와 미용교육생 32명, 광주광역시 식품안전과 이윤숙 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가 주관하고 호남대학교가 추진하는 ‘2013 해외교육생 대상 뷰티 아카데미’는 세계 속 K-POP 열풍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Korean Beauty’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의 우수한 뷰티 교육 환경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해 독창적이며 경쟁력 있는 뷰티 교육 투어리즘 모형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해외 뷰티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6개월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의 뷰티 특화 사업 발굴하고 뷰티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 조성에 이바지함은 물론 우리나라 뷰티 산업을 세계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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