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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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오전 7시 새마을회원, 주민자치 대표, 시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정3동 광덕 중고등학교 부근과 인근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강 시장은 " 바쁜 시간에도 청소봉사를 해 준 새마을회 지도자와 화정3동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교 담장의 쓰레기 무단투기가 다른 곳보다 심해 시민들이 이에 단호히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청소에 앞서 강 시장은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에 공적이 있는 새마을지도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올해는 JCI 아태대회, 세계한상대회 등 국제행사로 외지인들이 광주를 많이 방문하므로 더욱 청결운동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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