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내달 6일 氣찬랜드 개장 홍보효과도 기대 ‘일석이조’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다음달 3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영암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영암군은 ‘영암군 문화의 날’에 난타 및 25현 파플러 등을 식전행사로 꾸미고 주행사인 가야금 산조와 팔도민요 등을 통해 영암만의 수준 높은 전통문화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 박람회장 주변에 농·특산물을 전시해 품질 좋고 저렴한 영암의 먹을거리를 체험하게 할 방침이다.
특히 다음달 6일로 예정된 월출산 氣찬랜드 개장일에 맞춰 영암군의 날로 지정함으로 자연계곡형 풀장 氣찬랜드를 자연스럽게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일태 군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생태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세계박람회로서 우리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7월 6일에 개장하는 우리 군 氣찬랜드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암군 문화의 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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