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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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에 지역발전과 이재 양성을 위한 서울 장학숙 건립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이평면 이장협의회와 직원들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유휴토지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고 판매수익금 65만원을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이장 협의회와 직원들이 씨감자대와 생산비용 및 인력 등을 지원하여 지난 4월 씨감자를 심고 정성을 들여 가꾼 것이다.
이장협의회와 이평면 직원들은 이후에도 유휴토지에 콩을 재배해 판매수익금을 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25일에는 정영재 정읍내장산로타리클럽회장이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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