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금융감독원이 상인 등 서민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의 상담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26일 금감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였던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의 운영시간을 2시간30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상담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불법사금융 야간상담을 받고 싶다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5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국번없이 1332를 누르면 된다.
아울러 금감원은 현재 월·수·금요일에만 운영중인 금융민원(은행·카드·생보·손보) 야간상담도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8시까지로 변경 실시한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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