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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마무리…부대표 9명 등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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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의회 민주당이 24일 9명의 부대표와 3명의 대변인, 정책위원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발표했다. 앞서 민주당은 강득구 의원(안양)을 신임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


민주당은 이번 대표단은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는데 초점을 두고 탁월한 식견을 갖춘 의원들을 핵심 요직에 앉혔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표단을 보면 수석부대표에는 박승원 의원(광명3)이 임명됐다. 이어 배수문(과천2)ㆍ류재구(부천5)ㆍ최재백(시흥3)ㆍ김주성(수원2)ㆍ김달수(고양8)ㆍ박동현(수원4)ㆍ임채호(안양3)ㆍ박용진 의원(안양5) 등 9명이 공동 부대표로 선출됐다.


대변인단에는 수석대변인에 김상회 의원(수원3)이, 김종석 의원(부천6)과 양근서 의원(안산6)이 공동 대변인을 맡게됐다. 정책위원장에는 이재준 의원(고양2)이 임명됐다.

강득구 민주당 대표의원은 각 상임위원회와 지역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의 경험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의원들이 대표단에 균형있게 포진됐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대표단은 앞으로 ▲대화와 소통의 정치 ▲책임정치ㆍ민생정치 ▲지방선거 승리의 든든한 동반자 등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1년동안 당을 이끌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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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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