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호 ]
27일 추진위원회 출범·기념행사
전남 담양군이 ‘2015 세계 대나무 박람회’를 앞두고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24일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15년 6월 27일부터 50일간 담양군 일원에서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세계대나무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를 위해 군은 27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과 다양한 계층의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세계대나무박람회 추진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전남도립국악단의 공연으로 막을 열고 그동안의 박람회 추진 경과보고 및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또 결의문 낭독과 한우리 난타팀의 축하 공연을 끝으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의 시작을 알린다.
출범식에는 최형식 담양군수와 공동 개최 기관장인 신원섭 산림청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조직위원회 임원 및 추진위원,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힘과 뜻을 모은다.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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