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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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21일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보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대한민국 안보는 안녕한가’라는 제목으로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대표가 맡았다.
정 대표는 강연에서 “강한 군사력에 의존하기보다, 평화를 지향하는 시민들이 활발한 담론과 네트워크를 통해 한반도의 안보를 구성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한반도에 평화를 반드시 정착시켜, 군사력에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을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고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사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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