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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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BS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4일 오전 회의를 열고 성세환 부산은행장(사진)을 차기 회장 후보로 결정했다. 성 행장은 BS금융지주 회장과 부산은행장을 겸직하게 된다.
회추위에서는 성 행장을 단일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어 8월 중순 경 이사회를 열고 추천 후보를 상임이사로 확정하고, 그 내용을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할 예정이다.
성 행장은 1952년생으로 부산 배정고와 동아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엄궁동 기업고객지점장과 녹산공단지점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는 부산은행장으로 재직해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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