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자사가 서비스중인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게임 `윈드러너 포 카카오(Wind Runner for Kakao)`가 시즌2 `새로운 여정`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부터 적용될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콘텐츠를 대폭 추가하고, 게임 전반의 UI(User Interface)를 개선하는 등 사용자를 위해 보다 편리한 이용 환경을 구축한 게 특징이다.
우선 시원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하늘섬`과 `해변가` 맵을 선보여 새로움을 더하고, 캐릭터를 날려버리는 `토네이도`와 밟으면 자동으로 점프할 수 있는 `스프링`을 곳곳에 배치해 게임의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또 특수 능력들을 갖춘 `슈퍼 레전드 소환수`를 공개하고 클래식과 챔피언십 모드의 난이도를 조절, 장애물 없이 별들만 가득한 `피버 모드`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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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위메이드 측은 "내달 7일까지 5000M 이상을 달린 이용자 가운데 한 명을 추첨해 순금 10돈으로 만든 `황금 신발`을 선물한다"고 전했다.
`윈드러너 포 카카오`는 지난 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역대 최단 기간 1000만 다운로드 돌파 등 각종 흥행 기록을 작성, 최근엔 일본과 중국 시장에 진출해 현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매출과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한 모바일게임이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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