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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불변의 법칙…강남으로 通하는 신도시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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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수도권 분양 침체 속에 치열한 청약경쟁을 벌였던 신도시를 살펴보면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강남 접근성이다. 강남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지하철 노선이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강남 출퇴근이 쉬우면서도 신도시에서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수도권 각지에서 수요자들이 청약 참여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분당선을 이용해 서울 강남역까지 16분이면 도달 가능한 판교 알파리움은 최근 최고 399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다.


판교 이후 강남 내에 위치한 위례신도시와 더불어 수도권 분양시장을 달굴 인기청약지로 꼽히는 곳이 바로 강서 마곡지구다. 대기업의 첨단 R&D단지로 이미 상당수의 용지가 매각된데다 가장 대규모로 조성되는 LG컨소시엄을 선두로 롯데 컨소시엄, 코오롱 컨소시엄, 이랜드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의 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교통환경 또한 남달라 지하철 9호선과 5호선, 인천공항고속철도 3개 노선이 거미줄처럼 촘촘히 연결되어 미래가치가 뛰어나 벌써부터 매수 문의가 증가하는 등 올 하반기 분양시장의 숨은 복병으로 통하는 인기 청약지로 꼽힌다.

광교신도시에서도 모처럼만에 신규 분양이 이뤄진다. 광교는 래미안 광교, 래미안 힐스테이트 등 분양 단지마다 청약경쟁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청약열기를 이끌었던 신도시다. 주거 환경이 쾌적하면서도 동탄2신도시와 마찬가지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빠른 시간 안에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동탄신도시는 강남으로 한번에 이어지는 M버스 효과를 보고 있다. 수도권 외곽에서 버스전용차로를 통해 정체를 뚫고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로 도달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실제로 동탄1신도시의 경우 주민들의 M버스 이용률이 높아지며 지난해 버스를 증차하는 등 혜택도 넓히고 있다.

현대엠코에서는 마곡지구 상업용지 B7-5·6블록에 오는 6월 말 ‘마곡 엠코 지니어스타’ 559실을 분양한다. 공급규모는 지하 5층~지상 14층, 전용 23~26㎡의 100% 소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이곳은 9호선 양천향교역을 불과 10m이내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초역세권이며 5호선 발산역 및 공항철도와도 가까운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양천향교역에서 김포공항은 8분, 급행 이용 시 여의도는 10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로 이용 가능하다. 또 강서로, 올림픽대로가 가까이 위치해 김포공항과 여의도,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올 하반기 마곡지구에는 아파트 총 6732가구가 분양된다. 풍림산업, 경남기업,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등의 건설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중 일반분양이 2856가구, 장기전세가 2323가구, 국민·공공임대가 1553가구로 일반분양 분이 총 공급량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이달 중 광교신도시 경기대역세권 1-3-1블록과 1-6-2블록에 분양 예정인 ‘광교 에코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 22~42㎡ 총 203실로 이뤄졌다. 오는 2015년 조기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광교상현 IC가 가까이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화성시 능동 1065-3번지 일대 ‘동탄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KTX 동탄역(2015년 개통예정) 및 2020년 완공을 계획중인 GTX(광역급행철도) 등 교통 호재도 탄탄하다. 분양가는 3.3㎡ 당 60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인근의 오피스텔(3.3㎡당 700만원대)보다 저렴한 편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부터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 '위례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99㎡ 191가구와 110㎡ 430가구로 이뤄진다. 강남권 마지막 신도시로 꼽히는 만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도로교통망이 우수하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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