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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시흥 은행지구와 의왕 금천마을 등 2개 사업이 2014년도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으로 지정돼 국비 50억원을 지원받는다.
도는 국토교통부의 2014년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으로 지정된 시흥시 은행지구와 의왕시 금천마을 등 2개소가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의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관리사업 국비 지원비율 30% 보다 국비 지원율이 높다.
시흥 은행지구는 뉴타운 해제지역으로 면적은 4만㎡이며, 주택 노후도는 78.0%이다. 거주 인구는 744명이며, 311세대, 기초수급자 17명, 장애인 42명이 산다. 주요 사업은 유휴지 주차공간, 공간 녹화사업, 담장허물기, 경로당 확충 및 마을기업 유치, 주택 개보수 등이다.
의왕 금천마을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으로 면적은 3만2700㎡이며, 인구 484명, 28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소공원(2개소), 공용주차장, 마을회관 리모델링, 도로개설, CCTV 설치, 가로등 설치, 꽃길조성 등이다.
도는 앞서 지난 4월 17일 '맞춤형정비사업' 지원 대상 8개 지구를 선정하고 계획수립 비용으로 각 1억원 씩을 지원한 바 있다.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이 불량한 구도심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공공 및 지역단체가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하는 현지개량형 사업이다.
한편, 도는 맞춤형정비사업의 추진을 위해 2014년도 주거환경관리사업 시범사업 예산 150억 원을 국토교통부 예산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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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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