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20,150,0";$no="201306240756403202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재단법인으로 변경을 추진하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초대 이사장에 한완상 전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77ㆍ사진)을 내정했다. 한 내정자는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통일원 장관, 한성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도교육청은 24일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발기인 총회를 열어 이사장 및 임원 선임의 건과 연구원의 올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처리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앞으로 각종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평가ㆍ관리하게 되며 박사급 등 내부 인력은 물론 외부 전문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 40여 명에 달하는 교육공무원들이 재단출범 후 20여 명으로 줄고 병행근무가 끝나는 2015년 이후에는 완전히 철수하게 돼 공무원 감원문제와 공공성 저해 등이 우려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산하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을 법인화하기로 하고 지난달 2일 도의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교육연구원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 경기도교육연구원을 재단법인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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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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