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원로 코미디언 남철(본명 윤성노)이 21일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남철은 1972년 TBC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웃으면 복이 와요' '청춘행진곡'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남성남(82)과 콤비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2003년 다시 남성남과 콤비를 이룬 남철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며 코미디에 대한 여전한 열정을 드러내 후배 개그맨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남철은 한국 코미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화관광부장관표창과 2011년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6시 30분이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아들 윤길영 씨가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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