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제닉이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소식에도 보합권이다. 장중 역대 최저가를 찍기도 했다.
21일 오후 2시13분 제닉은 전일대비 보합권인 1만9600원에 머무르고 있다. 개장 직후 5.61% 하락한 1만8500원을 찍으며 역대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닉의 주가 하락은 지난 1분기 실적 쇼크와 중국 시장에 대한 실망감이 겹쳐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제닉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2억9267만원, 영업이익 1억482만원, 당기순이익 3억194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73%, 95.92%, 84.16% 감소한 수준이다.
이날 제닉은 주가를 안정시키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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