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대한해운이 피인수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다.
21일 오전9시28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날보다 10.18% 오른 5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견 해운업체 폴라리스쉬핑은 대한해운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해운은 지난 1월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인해 매매가 중단됐고, 이후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지난 4월 관계인 집회에서 감자와 출자 등 회생계획안이 가결돼 자본 잠식이 해소됐다. 3개월가량 거래가 중단된 뒤 지난달 거래가 재개됐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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