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디저트케이크 ‘모카가 생각나는 시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과 ‘초코가 달콤한 시간’에 이은 세 번째 디저트케이크로 은은한 커피향을 강조해 차나 커피와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초코시트에 카라멜 가나슈크림을 올리고 모카초콜릿으로 코팅했다. 달콤하게 녹아나는 모카향의 초콜릿과 촉촉한 초코케이크는 진한 커피와 잘 어울린다. 지름 12cm의 미니케이크로 동봉된 미니나이프를 이용해 간편하게 잘라 먹기 좋다.
'모카가 생각나는 시간'케이크는 파리바게뜨 ‘시간’ 시리즈 디저트케이크의 완결판으로 의미가 있다. 이들 제품들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작은 사이즈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고객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은 크림치즈와 계란을 1000번 이상 저어 만든 부드럽고 진한 치즈케이크로 2009년 출시 3개월만에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찾는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모카가 생각나는 시간’ 또한 향긋한 커피를 떠올리게 하는 풍부한 맛으로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치고 나른한 오후에 기분전환을 위해 달콤한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진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모카가 생각나는 시간’이 고객들에게 더욱 행복한 디저트타임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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