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천명’ 이동욱 “송지효 내가 지킨다” 상남자 모습 ‘눈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 ‘조선판 로미오’ 이동욱, 원수의 딸 송지효 향한 변함없는 애정 드러내 ‘애틋’

‘천명’ 이동욱 “송지효 내가 지킨다” 상남자 모습 ‘눈길’
AD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2 수목극 '천명'(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에서 애틋한 로맨스를 펼쳐 주목 받고 있는 이동욱이 황성웅에게 "송지효 지켜주겠다"고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무죄를 입증 받은 최원이 가족과 단란한 한때를 보내던 중 문정왕후(박지영 분)가 보낸 자객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어디선가 다인의 호위무사 도문이 나타났고, 최원과 함께 자객을 물리치며 고비를 무사히 넘겼다.


그 후 도문과 대화를 나누던 최원은 다인의 양부인 장홍달(이희도 분)이 윗사람들의 지시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일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고, 분노에 치를 떨면서도 다인이 이 사실을 알게 해선 안 된다며 비록 원수의 딸이지만 그녀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을 향해 걸어오던 다인은 우연히 그들의 대화를 듣고 충격에 빠졌고, 앞으로 어떻게 최원 곁에 있겠냐며 무너지듯 주저앉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랑 앞에 강한 남자 최원”, “조선의 로미오와 줄리엣이네”, “애틋한 두 사람 행복했으면 좋겠다”, “최원과 다인의 사랑이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중종(최일화 분)이 승하하며 최원에게 내려진 무죄 판결이 무효화 되고, 최원이 다시 도망자 신세로 전락한 뒤 다인과 잠시 이별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으며, ‘천명’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