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는 제습기 10여 개 상품에 한해 10%에서 최대 30% 할인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위닉스 제습기 DHC-080ING 8리터는 25만9000원, DHB-120INS 12리터는 35만9000원, LG제습기 LD-138DER 13리터는 36만9000원에 할인 판매 중이다.
홈플러스는 올해 제습기 상품군을 전년 대비 20% 확대해 약 30여 개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제는 제습기가 장마철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품이 돼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군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부분 절전형 제품으로 작년과 달리진 점이 있다면 제습기 용량이 늘어난 제품이 주력 상품이라는 점이다. 작년 주력 상품의 비교적 용량이 적은 6L와 10L였던 반면, 올해는 8L와 12L로 용량이 2L씩 늘어났다.
박중근 홈플러스 생활가전팀 바이어는 “올해는 장마 기간이 예년보다 빨라지고 길어진 탓에 제습기 용량과 상품수도 늘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고 있으며, 가격대는 20만원에서 30만원 대 초반의 상품이 가장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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