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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총리 "사이버테러 대비책 중요하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1초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사이버테러로부터 주요 기간전산망을 보호하는 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8일 대전에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창조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흥남 원장은 사이버 안보체계 구축에 필요한 '고신뢰 네트워크 기술(세이프 네트워크)' 연구개발 현황을 정 총리에게 보고했다.

정 총리는 "인터넷의 특성상 사이버 침해사고는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고신뢰 국가기간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문제가 되는 해킹, 악성코드 등에 의한 인터넷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대응책 강화를 주문했다.


정 총리는 "오늘 세이프 네트워크에 대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왔는데 보고한 것처럼 여러 차례 공격에 대해 방어하고 방지해야 하는데 방지기술이 어느 정도 인지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흥남 원장은 "고신뢰 네트워크 기술개발을 통해 보안 취약성을 지닌 인터넷 환경에서 사이버테러로부터 주요 기간전산망을 근본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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