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지현 무도 거절 이유 "무한도전 괜히 나갔다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전지현 무도 거절 이유 "무한도전 괜히 나갔다가…"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지현 무도 거절 이유'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는 아나운서 저널 6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섭외는 잘되나"는 질문에 과거 배우 전지현을 섭외하려 했을 때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 PD는 먼저 "스타들 쪽에서 먼저 제의하는 경우도 있는데 콘셉트에 맞지 않는 경우는 죄송하다고 거절할 때도 있다. 물론 그것도 무한도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전지현 씨 같은 경우는 예전에 연락을 한번 드렸더니 '정말 출연하고 싶지만 솔직히 팬의 입장에서 볼 때, 게스트가 출연할 때보다 멤버 7명이 나오는 무한도전이 훨씬 재밌다. 괜히 나가서 그 틀을 깨고 싶지 않다'고 거절했다"고 말했다. '무도팬'인 전지현이 출연 대신 프로그램에 필요한 조언을 해 준 것이다.


김 PD는 "전지현 씨가 반대로 밖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했다. 저희가 놓쳤던 것을 발견하고 말해줘서 고마웠다"며 전지현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