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모텔에서 투숙객이 놓고 간 가방에서 상품권 2600만원어치를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모텔에서 전 투숙객이 놓고 간 상품권을 훔친 혐의(절도)로 임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임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 4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 모텔에서 전 투숙객이었던 A(39)씨가 놓고 간 가방에서 상품권을 훔친 혐의다.
회사 출장으로 광주를 찾은 제약회사 직원 A씨는 투숙한 모텔에 가방을 놓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상품권의 용처에 관해서는 조사하지 않을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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