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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1일 호국보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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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서 국가 유공자 및 가족대상 위안 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오후 3시30분 코엑스 신관 3층 오리토리움에서 호국보훈행사를 마련한다.


강남구 거주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가족, 주민 대표 10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노고를 감사하며 나라를 지켜온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다.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천안함 피격 3주기를 추모하는 사진전을 개최해 참석한 모든 이에게 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군악대 연주로 시작될 이날 행사는 1부에서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국가 안보 고취를 위한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국악고 소리누리예술단의 위안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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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고 예술단은 관악합주 ‘수제천’과 전통무용 ‘부채춤’, 창작무용 ‘아리랑’, 국악관현악 ‘방황’과 ‘Fly to the sky'를 비롯한 판소리 ’사랑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국가를 위해 힘든 역경을 이겨낸 보훈가족에게 위로의 시간을 선사한다.


강남구는 연중 안보강연과 학생 안보견학을 통해 나라사랑 체험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24일 코엑스 G20광장에서 개최한 '안보결의대회' 와 '캠페인'에서는 지역의 안보단체, 보훈단체, 직능단체,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약 1500명이 동참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위협을 강력 규탄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염원하는 결의를 다지는 등 국가 안보를 견인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창훈 복지정책과장은 “국가 유공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선열들의 활동과 애국정신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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