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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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돌아온 씨엘이 강렬한 카리스마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씨엘은 16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솔로 싱글 '나쁜 기집애' 무대를 선사했다. 씨엘은 귀를 파고드는 래핑과 댄서들과 함께한 열정적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나쁜 기집애'는 BPM70의 느릿한 비트를 비집고 들어오는 덥스텝과 더기의 강렬함이 느껴지는 힙합 넘버다. 테디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씨엘 역시 작사에 함께 참여해 힘을 더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씨엘, 헨리, 씨스타, 애프터스쿨, 레인보우, 범키, 혜이니, 넬, 방탄소년단, 아이비, 엠블랙 등이 출연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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