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개최"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함평군 신광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제4회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함평자연생태공원을 탐방한 관람객 중 유치원·초·중고등학생 단체나 개인이며, 공원 내 체험학습장에서 그림용지를 배부 받아 공원에 식재·전시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 후 매표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출품된 작품을 심사해 대상에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등 237점의 입선작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시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참가작과 수상작은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열리는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문화대전’ 기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자연생태공원(061-320-353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는 멸종위기 동·식물 27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 14호로 지정되어 이를 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홍보관·체험학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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