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삼성전자 UHD TV와 세계 유명 오페라 '라보엠'이 만났다.
삼성전자는 최근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로 꼽히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에 85형(인치) UHD TV를 전시하고 UHD 카메라로 촬영한 라보엠을 상영하고 있다.
이 콘텐츠(라보엠)는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가 삼성 UHD TV를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오페라 작품이 UHD 화질로 제작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전시를 위해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인 '구스타프 말러 화랑'에 삼성 UHD TV를 설치했다. 삼성 UHD TV는 풀HD TV보다 4배 이상 해상도가 높고 삼성 고유의 4단계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다른 UHD TV와 비교할 수 없는 선명하고 살아 있는 화질을 제공한다.
김대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세계 유명 오페라와 삼성 UHD TV가 만나 관람객들에게 실제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문화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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