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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우주기술 산업 정책에 반영할 국민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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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은 '우주기술 산업화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민의 참신한 우주정책 아이디어 발굴해 우주기술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위성 개발 및 활용 ▲우주여행 테마와 지상에서 우주공간 모사(예 : 무중력 환경)를 활용한 사업화 ▲우주 과학체험 및 문화 확산 ▲우주산업 육성 및 고용 창출 ▲우주기술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

중학생 이상 참가 가능하며 공모 분야별 응모도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며 항우연 카리스쿨 홈페이지에서 공모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7월 19일 항우연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항우연은 공모된 아이디어에 대해 일자리 창출효과, 실현가능성, 창의성, 주제와의 적합성 등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미래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1명, 항우연 원장상, 상금 150만원), 장려상(2명, 항우연 원장상, 상금 각 100만원) 등 총 4명을 시상한다. 또한 이외에도 8명을 추가 선발해 수상자와 함께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 현장탐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항우연 관계자는 "선정된 아이디어는 현재 추진 중인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 전략'과 향후 우주기술 정책에 반영될 수 있으며,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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