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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시리아발 불안감에 WTI 1.2%↑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뉴욕유가는 시리아발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중동발 수급 우려가 점증해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16달러(1.2%) 오른 97.85달러에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30일 이후 최고치이다.

유가는 이번 주에 1.9% 올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4센트(0.90%) 오른 배럴당 105.89달러 선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오바마 행정부가 시리아 반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면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정이 이웃 국들로 확산할 것이라면서 이는 수급 불안정을 부추기게 된다고 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9.80달러(0.7%) 오른 1,387.60달러에 마감됐다.


금가격은 이번 주에 0.4% 올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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