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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이보영이 맑고 깨끗한 자체발광 눈동자로 눈빛여신에 등극했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사슴눈망울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
영상 속 이보영은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유달리 촉촉하고 맑은 눈동자를 자랑한다. 마치 콘택트렌즈 광고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그녀의 자연스러운 듯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여신 포스’를 물씬 느끼게 했다.
특히, 금방이라도 눈물이 툭 떨어질 것 같은 촉촉한 눈빛이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영혼을 담은 투명한 구슬처럼 느껴지는 애틋하면서도 우수에 찬 청순 눈망울이 그녀의 섬세한 눈빛연기와 조화를 이루며 몰입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이다.
한편, 이보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까칠하고 뻔뻔하지만 사랑스러운 속물 국선 변호사 ‘장혜성’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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