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녹차수도 보성 브랜드 가치 더욱 높일 터"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제3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해 보성 농특산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제3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환경보전협회에서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환경산업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무역전시회로 국내 201개사와 해외 23개국에서 310개의 환경업체가 참가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정지역 보성군과 보성에서 자란 친환경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참가하였으며, 홍보관/친환경상품관 코너에 보성군 홍보관을 설치, 관람객들에게 보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보성예명원 회원들이 보성군 부스에서 다례시연 및 무료 시음회를 펼쳐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보성녹차를 쉽게 맛 볼 수 있도록 하여 많은 관람객 및 외국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보성군의 다양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선보여 관람객들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종해 군수는 “앞으로도 청정지역 보성군의 이미지와 고장의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판촉행사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우리군 특산물인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투자자와 바이어에게 적극 홍보하여 녹차수도 보성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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